LazyBird 대표님!

오늘은 대표님 소개를 할까 합니다. (주로 외모 위주로 해달라고 하시네요.!)

제가 처음 대표님을 만난지 10년이 넘었네요. 그때만해도 외모를 위주로 말씀드리고 싶을 정도로 하얗고, 키도 큰 훈남이셨습니다만. 지금은…

대표님에 대한 자랑을 하자면 무조건 능력이죠, 개발 능력. 저의 첫 회사 대표님께서는 출신이 교수님이셔서, 무엇이든 정의와 개념이 중요했었습니다. 그 사람이 처음 했던 일이 무엇인지가 중요한 것 같아요. 대표님은 벌써 십년이 훌쩍넘은 개발자십니다.

제가 처음 만났을때는 기간계 시스템 관련한 개발을 하고 계셨죠. 오래되고, 클래식한 언어를 사용해서 소프트웨어를 연구 & 개발하셨습니다. 그 때만해도 지금같이 역동적이고 트렌드가 매일같이 바뀌는 치열하고 추운 삶에 현장으로 오실거라 생각 못했는데 말이죠.

대표님의 이미지를 간단하게 그려보았습니다. 머리에는 저희의 귀여운 아이콘을 합해봤어요. 권위의식도 없고, 개발 좋아하시고. 기획자 입장에서는 ‘뭐든 다 된다’는 개발자 만나기도 어려운데, 심지어 대표님이라니 감사합니다. ㅎㅎ

요즘은 go언어에 꽂히셔서 어떤 서버든 뚝딱뚝딱 go로 개발 중이신데, 새로운 것에든 도전하는 걸 주저하지 않으시니 LazyBird의 미래가 밝습니다.

다음에는 어느 분을 소개해볼까요. 천천히 차근차근 해볼게요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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